
안녕하세요 kyo입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책을 1권이라도 완독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김초엽*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SF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지만, 결국은 인간의 연대와 사랑, 그리고 희망에 대한 이야기
김초엽 작가님은 SF라는 어쩌면 차가울지도 모르는 장르 안에서
작가님만의 따듯한 시선을 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소설을 쓰며 우리가 이미 깊이 개입해버린, 되돌릴 수 없는,
그러나 우리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이곳 지구를 생각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세계를 마주하면서도
마침내 그것을 재건하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아마도 나는,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것 같다.
-작가의 말에서-
"달라진 것도 있어."
"그래?"
"뭐가 달라졌는데?"
"감정적 변화."
"어떤 감정?"
"너에게 끌림을 느껴."
오래된 역사와 현재의 공백을 매꿔주는
정체불명의 모스나바에서부터 시작된 기묘한 인연.
과거 프림빌리지에서 시작된 그녀들의 이야기,
작은 온실 너머 주고받은 무수히 많은 온기들.
이 책을 많은 여성분들이 읽기를 바랍니다.
무수히 많은 연대 속에서
따듯하고 작은 희망과 사랑이 그녀들에게 닿기를.
아마 그녀들은 프림빌리지가 영원하기를 바랬을까요, 아니면 끝을 예감했을까요.
끝끝내 속을 알 수 없었던, 이제는 만날 수도 없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미치도록 좋습니다. 제발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여러 후기를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극극극극호 인 책 입니다.
저의 첫 장편 소설이기도 해서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책을 읽는 재미를 알려준 책이라 애정이 많이 가네요.
장편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이야기가 후루룩 쉽게 읽히는 것도 작가님의 능력이겠죠.
오늘은 이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글도 책 추천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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