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가끔 내 우물에 놀러와

jong 2025. 12. 3. 17:34

안녕하시와요
오늘의 추천도서!
[김화진] 작가님의 <개구리가 되고싶어]입니다!

제목만 보면 내용이 감이 안오죠?
저도 책의 표지를 봤을때는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일까.
하면서 궁금해 했었는데요. 통통튀는 소설일줄 알았으나
화산한 표지와 제목과는 다르게 이번 소설

일상에서의 권태와 무료함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아주 짧지만 강렬하게 휘몰아치는 소설입니다.

김화진 작가님의 작품으로는 유명한 것은
<나주에 대하여> , <공룡의 이동 경로> 등이 있는데요.
담담하고 잔잔한 작가님의 문체가 이번 소설에도 잘 묻어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준 이번 소설의 평점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번에 가져 온 이유는
살다가 가끔씩 책 안의 문장이 생각나서 그렇습니다.
자주 권태를 겪고 있을지도 모르는 현대의 우리가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문장들이 이 책에 써져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렇기에 이 책을 직장인 여러분들께 아주 강렬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의 후기>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권태의 온도가 어쩌면 우리의 삶에도 영향을 끼쳐 결국 무엇에도 관심을 두고 싶지도 갖고 싶지도 않아버린 삶에서 , 나의 권태 끝에 누군가의 부재가 있단것을 알게 되었다면.



“가은, 상황이 바뀌면 네가 완이 되기도 할 거야.”
“가끔 내 우물에 놀러와”